[조세일보 2011년 10월 20일자][아름다운 납세자]-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 바다 위의 '기부천사', "세금도 봉사도 바다사나이 답게…"


s_s.png notice2.jpg news1.jpg sea_new2.jpg

[조세일보 2011년 10월 20일자][아름다운 납세자]-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 바다 위의 '기부천사', "세금도…

관리자 0 5,185 2011.10.20 16:17
[아름다운 납세자]-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 바다 위의 '기부천사', "세금도 봉사도 바다사나이 답게…" 
[조세일보] 박용식 기자 kj@joseilbo.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년 10월 20일 16:00 / 수정 : 2011년 10월 20일 16:00       

◆…"기업이 돈을 벌면 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이 있어야 사회가 밝아집니다."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은 매월 급여의 50%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봉사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IMF때 운행 중인 선박이 경매되어 폐업 위기에 봉착했을 때에도 거주하던 주택을 팔아 부채와 세금을 완납한 뒤 피나는 노력으로 회사를 되살린 '불굴의 사나이'이기도 하다.

사람을 중시하는 가치 경영, 노사 분규 'ZERO'
사회공헌 활동 적극, 매년 4억 원 이상 사회 환원

경북 상주가 고향인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 사진)은 목포에서 40여 년간 타향살이 설움을 딛고 해운업체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중소기업인이다.

국내 최초 철선인 514톤급 가야호를 시작으로 7000톤급 씨월드고속카페리와 목포와 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바다 위 호텔로 불리는 2만 4000톤급 스타크루즈호의 주인이 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고난과 역경이 만들어 준 자양분의 힘을 바탕으로 이 회장은 현재의 위치에까지 올라섰으며  제2의 고향인 목포에서 매년 4억 원에 이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바다 위의 '기부천사'로 통한다.

지난 7월 국세청은 이 회장의 이런 공로를 인정해 그를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그는 지난 1992년 (주)국제고속훼리를 설립해 제주항로를 운영하던 중 국제금융위기로 선박이 경매되는 위기 속에서도 사재를 털어 과감한 투자와 효율적인 자사 운용으로 24억 원의 법인세를 체납하지 않고 납부했다.

또한 그는 1999년부터 매년 소년소녀 가장·외국인 근로자·새터민·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초청해 여름에는 제주도 여행을 실시하고, 연말에는 선상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여는 등 나눔을 실천한다.

□ 지난 7월 국세청이 수여하는 아름다운 납세자의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상을 받고자 하는 일이 아닌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한편으로는 건실한 기업경영은 물론 더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 아름다운 납세자 수상 이후 달라진 점이나 주위 반응은 어땠나요.

☞많은 분의 축하와 격려가 있었지만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납세자 상 같은 제도가 더 많이 활성화되면 보다 많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이 확대될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 성실한 세금납부는 물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야 아름다운 납세자선정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활동을 펼쳐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소년소녀 가장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제주 여행 및 사랑의 음악회, 만찬 등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사랑의 연탄 배달 및 밥퍼 나눔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냅니다.

복지재단 행복마켓을 운영, 극빈자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고아원 및 양로원을 수시로 방문해 위로하며, 다문화 가정이나 범죄 피해자에 대해서도 후원을 합니다.

□ IMF외환위기 당시 운행 중인 선박이 경매되고, 회사 폐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겪은 것으로 압니다.

☞1994년 목포~제주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회사인 (주)국제고속훼리 대표이사로 취임해 경영을 하던 중 1997년 IMF를 맞아 선박 운영에 따른 금융 부담 등 원가 상승으로 회사가 급격히 어려워져 결국 폐업을 하게 됐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있었으며 그 당시에는 함께했던 직원들을 끝까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1998년 12월 (주)시월드고속훼리를 재설립, 투자와 경영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연안 해운사업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고 자부합니다. 현재도 국내 최대·최고 시설을 갖춘 선박을 투입해 목포~제주 간 여객 100만 수송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합니다.


◆…이 회장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돕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국땅에 온 이들이 겪는 고통을 덜어주는 것과 함께 '대한민국'과 '한국사람'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매년 1000여명을 초청해 제주도 여행과 만찬,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압니다.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 계층 어린이들은 일반 학생들과는 달리 방학 기간이 제일 힘들고 괴로운 시간입니다.

남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캉스를 즐기지만 그들은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 갈 곳 없이 병든 부모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끼니 걱정을 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 어린아이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통해 잠시나마 모든 걱정 털어버리고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멋진 비경을 감상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많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국땅에서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습니다.

악덕 사업주들로부터 임금을 제때에 못 받기도 하고, 때론 매를 맞아가면서 지내야 하는 외국인들도 있습니다. 어렵게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면을 보여 주고 싶었고, 대한민국이 참 좋은 나라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연말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서로 정보 교환도 하고,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게 하고, 푸짐한 음식과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 2005년과 2006년 국세청이 선정하는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투명한 회계처리 노하우가 있는 것입니까.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함께 하는 직원과 수많은 협력업체가 동반성장하려면 기업이 투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한 판단하에 저는 경영을 하면서 항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처리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담당 부서에서 공인회계사와 주로 업무 협의를 하지만 납세와 절세를 선택할 때 주로 납세를 선택하는 것을 회계처리의 원칙으로 적용합니다.

□ 예나 지금이나 사업자가 느끼는 세부담은 만만치 않은 게 현실입니다. 조세제도가 발전하도록 세무당국에 바라는 것이 있으신지요.

☞얼마 전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해마다 발표하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30위에 이어 올해에는 한 계단 미끄러진 31위에 올랐습니다.

1위인 캐나다의 경제규모는 1조 6000억 달러로 세계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와 비슷하다고 보는데 기업하기 좋은 나라순위에서는 너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또 경제규모 1위인 미국이 지난해 9위에서 10위로 한 단계 추락한 것은 조세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며, 캐나다가 올해 1위로 오른 주된 요인도 조세부담이 줄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그만큼 조세부담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에 2012년 법인세율을 22%에서 20%로 인하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현행 22%로 유지하기로 한 걸로 압니다.

우리 회사 같이 선박 구입 등 일시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는 기업에게는 무엇보다도 법인세율 인하가 시급한 편이며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법인세 인하로 인한 현금 확보가 무엇보다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 법인세 인하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기업경쟁력과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조세제도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아름다운 납세자로서 전국의 기업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많은 기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좀 더 많은 기업이 사회의 그늘진 곳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형성되어 기업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 [2013년05월] 로얄스타 여름 SUMMER 이벤트 기획관리부 2013.10.12 4412
59 [2013년03월] 3월 29일 로얄스타 날개를 달다! 기획관리부 2013.10.12 4318
58 [2013년02월] '로얄스타'호 해남우수영 취항! 기획관리부 2013.10.12 4731
57 [2012년11월] 선박이용객 급증, 주말 추가 운항! 기획관리부 2013.10.12 4290
56 [2012년10월] 수능대박 수험생 할인 이벤트 기획관리부 2013.10.12 4028
55 [제주연합 11.11.10] 씨월드고속훼리, 수능 수험생ㆍ가족 운임할인 관리자 2011.11.15 4482
열람중 [조세일보 2011년 10월 20일자][아름다운 납세자]-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 바다 위의 '기부천사',… 관리자 2011.10.20 5186
53 2011제주관광대상 운수업 부문 씨월드고속훼리(주) 선정 [제민일보 2011년 10월 5일자] 관리자 2011.10.09 4872
52 [해사신문 2011년 7월 25일자] ,CBS 영상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납세자상 수상 관리자 2011.09.11 4777
51 [중앙일보 2011년 8월 23일자] 200여명에 크루즈여행 선물. 목포의 '8월 산타' 관리자 2011.08.23 4916
50 [해사신문 2011년 8월 18일자] 씨월드고속훼리 사랑나눔 바캉스 '훈훈' 관리자 2011.08.20 4730
49 [제민일보 2011년 8월 19일자] 소년소녀가장 '제주 매력에 빠지다' 관리자 2011.08.20 4578
48 [광주일보 2011년 8월 19일자] 13년,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동행 관리자 2011.08.20 4453
47 [한국일보 2011년 8월 19일자] 200명의 천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휴가' 관리자 2011.08.20 4354
46 [연합뉴스 2011년 8월 18일자] 불우이웃과 함께한 여객선 사장의 특별한 휴가 관리자 2011.08.19 4480

 SPECIAL LINK

감동의 제주여행은 씨월드고속훼리와 함께하세요.

Jeju travel is impressed with seaworld express ferry.


 

전화 1577-3567

팩스 061-243-1937

신한은행 100-019-398033

씨월드고속훼리(주)| 대표이사 : 이 혁 영
|전남 목포시 해안동 1가 10-6 | 사업자번호:411-81-20146
| 통신판매사업자번호:2003-00033 | 대표번호 :1577-3567
| 이메일:seaferry@daum.net Copyright (c) 2012.11.21. All Right Reserved.



  • 이용약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