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님] 목포로 출발~! (스타크루즈호 타고 제주로 출발, 8/20~8/22)


[에밀리님] 목포로 출발~! (스타크루즈호 타고 제주로 출발, 8/20~8/22)

관리자 0 15,726 2011.11.09 11:23

올해 우리 가족여행은 제주로 결정..
우리 가족은 캠핑족이라 모구리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기로 하고 배를 타고 가기로.
장흥 오렌지호가 유명하지만
목포에서 가는 배가 멀미도 안한다고 하고, 우리집에서 가기엔 장흥보다 목포가 가까우므로
목포에서 배를 타기로 했어요.



토요일 아침 9시 배를 타야 하므로 토요일 새벽 집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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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를 달리는 중...

우리집은 원래 올뺌족이라 이시간엔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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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 들러 우동 냠냠.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이는 행담도 휴게소.


낮에 오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멋진데^^;;;

이때까지만해도 우리의 배 시간이 9시30분이라 잘못 알고 있어서

여유만만 했는데, 알고 보니 9시 배였어요.

그렇다면 아슬아슬.

게다가 비도 내리고 있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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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빗길을 미친듯 밟아 다행히 8시30분에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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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대려고 하니 인원수와 차량을 체크한 선적의뢰서를 줍니다.

이걸 가지고 티켓팅을 해야해요.

차량도 체크를 해야 되니까요.

우리는 극성수기를 조금 벗어난 시기라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예약하지 않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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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하기 위해 줄 서있는 중

.
배로 제주 가시는 분들 많네요.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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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제주로 데려다 줄 스타크루즈호.

2000명이 탈수 있는 큰 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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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목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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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있는 야외 카페테리아.


배 안에는 파리바게트도 있고, 식당도 있고, 세븐일레븐도 있고, 생맥주도 팔아요.


거기서 무언가를 사다가 요기 야외에서 드셔도 돼요.


아침이라 살짝 춥습니다.


게다가 제가 간 날은 보슬비가 계속 내렸지요^^

목포에서 제주로 가는 스타크루즈호가 9시에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일반실을 끊었어요.

일반실은 여러명이 한방에 주르륵 앉아 가는 거예요.

의자는 없습니다.


바닥이 차갑다는 사전 정보를 입수하고 우리는 텐트에 까는 매트를 준비해 일반실에 자리를 잡고

바깥 구경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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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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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나다 보면 목포해양대학의 배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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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이름모를 어선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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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섬들도 만나게 됩니다.

날이 흐려서 흑백사진 같네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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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구경을 하다가 추워서 잠시 선실로 들어왔어요.

운전하느라 힘든 동생과 올뺌족이 아닌 아빠는 이제 잠을 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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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동생이 잠시 잠든 사이 출출한 엄마랑 나는,

제주에 내려 맛난걸 먹어야 하므로 살짝만 먹자...하여... 1인분의 양만 주문.

자율식당이 있어서 먹고 싶은걸 골라먹으면 돼요.

 
돈까스 3,500원

메추리장조림 1,500원

콩나물무침 500원

공기밥 1,000원

맛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컵라면 드시는 분들도 많고, 김밥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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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실내로 들어오니 이런 미니콘서트가 열리는 중...

관객들이 앵콜앵콜~ 했는데, 그냥 가버리는 야속한 보컬님....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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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실은 이렇게 생겼어요.



한쪽엔 선반과 TV가 있는 그냥 벽, 한쪽은 구명조끼 등 구조용품이 든 캐비넷.



일찍 타서 자리를 잘 잡아야 해요....^^



우리는 얼른 들어와서 매트 야무지게 깔아 두었어요.




그리고, 연인들.. 그럴꺼면 2인실 잡던가 해요.




자면서 잠결에 19금 연출하고 서로 매만지지 말아요....ㅠㅠ



어른들도 많고 애들도 많은데 개념없게 시리....



확 밟아 버릴려다가 엄마, 아빠 있어 참았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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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루즈호의 화장실.



깨끗하죠?



넓고 깨끗해요.


화장실에만 가면 중국인들이 왜 이리 많은지....ㅋㅋㅋ


외국인들도 배타고 제주도 많이 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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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제주 도착.


배 정박하고 차 나가는 시간이 거의 한시간은 걸린듯...


차를 싫은 화물칸도 2층이고 차도 엄청 많아서 나가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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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드디어 제주땅에 발을 내딛었어요....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우리가 내린 곳이 성산항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블로거들이나 다들 성산항, 성산항 하시고 모구리 야영장이 성산항 근처라 가까워 좋다... 이런 글을 많이 봐서요.


우리가 처음 갈 곳은 성산항 근처 맛집인데, 네비가 미쳤나... 왜 가까운 거리를 30km나 돌릴까....


미친 네비... 이러고만 있었지 제주항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돌아오는 날 배타기 직전 알았다는......ㅋㅋㅋㅋㅋㅋ



어쨋거나 힘차게 달려 다음 목적지로 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http://blog.naver.com/keiko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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